궁
EP.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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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1-2006.03.30
이신 X 신채경
안녕하세요! galpinote입니다.
어제 왕이 된 남자 올리면서
다음에 짤을 또 가지고 오겠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오늘 바로 가지고 오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궁을 찔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옷소매 붉은 끝동 → 배우들 연기 너무 좋다
→ 아, 생각해보니 이세영 배우가 나온 왕이 된 남자 3주년이었는데
→ 왕이 된 남자 오랜만에 쪄볼까? → 3주년 기념짤 업로드
→ 영상미 좋은 사극들 보니 궁 생각나네 → 궁 01-24회 짤 제작
이런 의식의 흐름에 따라 업로드를 하게 되었습니다ㅎㅎㅎ
아직 다음 짤을 계획하고 있는 건 없는데
아마도 옷소매 붉은 끝동을 조금 더 찌게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각설하고 다시 궁 얘기로 돌아오면,
찌면서도 진짜 놀랐던 게
궁이 벌써 16년 전 드라마더라구요! (세월 참...)
정주행하면서 2000년대 드라마 특유의 오글거림이 있었지만
통통 튀는 맛이 있어서 다시 봐도 재밌었어요ㅎㅎ
그리고 역시 영상미랑 OST 너무 좋더라구요ㅠㅠㅠ
맨 위에 첨부한 OST는 '꽃잎이 내린다'라는 곡인데,
닿지 못한 마음이랑 두 곡을 제가 정말 좋아해서 첨부해보았습니다.
(들으시면서 약간 추억을 떠올리셨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만들면서 느낀 건데
신이랑 채경이가 딱 닉-주디상이더라고요!
그래서 케미가 좋았구나 했어요ㅎㅎㅎ
궁이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있던데
아마 많은 부분이 달라지겠죠?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짤을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