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E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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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좀 많이 늦었죠?
많이 기다리셨을까요ㅠㅠ?
제가 개인적으로 일이 조금 있어서
이번 주 초에는 아예 짤을 찔 수가 없어서
늦어버렸네요ㅠㅠㅠ
14회도 조금 있으면 올릴 예정입니다!
늘 찾아와주시고 댓글도 적어주시고
감사해요! :)
누군가에게 마음 한 번 여는 게 그리 어려웠지,
열고부터는 그 사람에게 한없이 쉬워졌던 거야.
실은 난 그때부터 상처 받을 준비를 했어.
마음을 쓰는 순간, 상처도 시작되는 거였으니까.
마음에 흠집을 내어도 견딜 수 있을 만큼
나는 그 사람을 믿어보려고 했던 거야.
김혜진 - 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