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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 EP.08(PART02)

 

 

 

 

사이코지만 괜찮아

 

 

EP.08

(PART.02)

 

 


 

 

웜마 환장 파티

 

 

 

 

 

 

 

 

 

망태 얼굴이 줄어들었어ㅠㅠㅠㅠㅠㅠㅠ

 

 

 

이때 너무 좋았다. 뭔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의미로 참는 게 느껴져서.

 

오디오가 쉴 틈이 없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이때였을까요... 문영이가 짱돌을 쥐었던 순간이

 

(경) 안 참는 문강태씨 등장하셨습니다 (축)

 

 

 

 

한 번 터지니까 이젠 노빠꾸되어버림

 

 

 

 

 

 

강태씨 너무나 포카리 재질

 

 

 

 

 

 

*

아니 7회가 레전드인 줄 알았는데

까보니 8회가 레전드더라고요..?

좋았던 부분들을 이것도 만들고 저것도 만드니까

어느새 분량이 평소보다 너무 많아져서

두 파트로 나눴습니다ㅎㅎㅎ

 

요즘 정신없이 지내다보니까

댓글에 딱 맞춰서 답글을 못 달 때가 있는데

정말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드려요!

비루한 제 짤을 보러와주시고

저와 함께 같은 드라마를 달리는 분들이 계셔서

짤 만들 때마다 큰 힘이 됩니다! :)

 

 

 

 

 

번진다는 것은 무서운 것이다.
하나의 잉크가 물에 번졌는데, 물이 전체로 물들었고
하나의 빛이 번져 따스함을 일으켜 봄이 되었다.
이상한 일이다.
너는 분명 하나의 빛도, 잉크도 아니었는데
내게 번짐을 알려주었다.
그 뜻을 깨우쳐주었다.
이내 네가 내 안 가득 번지고
나는 막을 겨를이 없다.


백가희 - 번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