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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 EP.10

 

 

 

 

 

 

사이코지만 괜찮아

 

 

E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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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의적절한 말이었닼ㅋㅋㅋㅋㅋㅋ

 

 

 

 

 

 

 

 

 

 

 

 

 

 

 

 

 

 

 

 

요즘에 이 OST에 꽂혀서 살고 있음ㅠㅠㅠㅠㅠㅠ

 

 

가사O
가사X

 

 

이 말이 너무 슬펐다.......

 

 

 

 

 

 

저번부터 두분이서 자꾸 저를 울리시는데 연기 살살 좀 부탁드림다ㅠㅠㅠㅠㅠ

 

 

 

문영이 손 뻗는 거ㅋㅋㅋㅋㅋㅋㅋ

 

말티즈 같은 주리 내가 봐도 귀엽다 증말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영아' 라고 불렀다...

 

 

 


매회 엔딩이 레전드였긴 한데

10회도 진짜 너무 좋았다.

강태-문영-상태 모두

보는 내내 짠내가 철철이어서

예고 제발 꼭 나오길 바랐는데

다행히 11회는 달달모드인 것 같아서 안심ㅎㅎㅎ

 

제 짤을 보러 와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공감 눌러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시간도 부족하고 손이 느린 탓에

짤을 항상 뒤늦게 올리는데 급급해서

제가 일일이 답변을 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올려주신 댓글 읽고 있습니다ㅠㅠ

정말 감사해요! :)

 

 

 

 

 

 

나에겐 한없이 어려운 사랑이
이렇게 단순하고 명료하게 풀어지는 사람과
사랑 그 비슷한 걸 하는 것은 나에게 고문일지도 모른다.
어떤 조건도 달지 않고 나를 사랑해준다고 해도
나는 그 순수한 사랑을 받을 만큼 순수하지 못하니까.
그 사랑 앞에서 끊임없이 못난 나를 마주하고,
방어적이고 이기적인 나를 깨닫겠지.
그건 사랑받지 못하는 것만큼이나 괴로운 일일 것이다.


전보라 <연애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