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EP.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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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짊어진 어깨가 한쪽쯤은 있는 법.
그것이 양쪽 모두래서 더 무거우리란 법은 없고
사연이 얕다고 해서 더 가벼우리란 법은 없다.
우리는 그저 서로의 무게를 가늠치 않고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으며
세상을 함께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모두 아프거나, 아플 사람들이니까.
채민성 - 아픈 사람들
본방 전 두근두근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