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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 EP.13(PART02)

 

 

 

 

 

 

사이코지만 괜찮아

 

 

EP.13

(PART.02)

 

 

-

 

문영이 웃는 게 이렇게 이쁜데ㅠㅠㅠ

 

 

 

 

 

 

13회에는 손을 잡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다(둘 손케미성애자)

 

 

 

 

슬프면서도 후련해보이는 아빠와의 마지막 인사

 

 

 

문영이라면 가능

 

 

옳소!

 

 

이렇게 셋이서 이뻤는데요...

 

여기부터 연기 파티

 

 

 

처음 '문영아'라고 불렀는데 하필 이런 상황이야ㅠㅠㅠ

 

 

 

여기서 강태가 "아... 아..." 이러는 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차마 못하는 느낌이라 더 맴찢이었다ㅠㅠ

 

 

 

 

 

진짜 엔딩 보고 그날 잠을 못 잤잖아요...

 

 

 

 


진짜 13회는 엔딩이 대박이었다!!

물론 장영남 배우가 그 연기력에

그저 수간호사 역을 한다는 게 말도 안 되고

뭔가 역할이 있을 거 같긴 했는데

문영이 엄마요...?

근데 진짜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고

그래서 강태랑 문영이랑 상태가 넘 안쓰럽고

도희재는 너무 무섭고

ㅠㅠㅠㅠㅠ

14회도 진짜 슬펐는데

마지막까지 어떻게 갈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ㅠ

 

 

 

내 인생에 봄이 온 줄 알았다.
벚꽃처럼 소박하지만 찬란하게 빛날 봄이 찾아온 줄 알았다.
그런데 불현듯 다시 겨울이 찾아왔다.
잠깐 동안의 봄햇살에 무심코 마음을 놓아버린 나는
다시 찾아온 차디찬 바람에 더 빨리 지쳐간다.
하지만 이건 꽃샘추위일 뿐.
봄은 이미 내 곁에 와 있다고 마음속으로 계속 되뇌인다.

이것만 지나가면 봄이 온다고.
이것만 지나가면 봄이 온다고.
찬란한 봄이 온다고.


이애경 - 꽃샘추위

 

 

 

(*내가 좋아하는 13회 손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