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 #괴물 #빈센조 #달이뜨는강
DRAMA-2
[괴물과 빈센조, 그리고 달이 뜨는 강]
올해 들어 작년보다 더 바빠지기도 했고,
이상하게 브람스-런온 이후로 열심히 챙겨보는 드라마가 없었네요.
아직 제대로 정착을 하진 못했지만
쫌쫌따리로 보고 있는 드라마들 짤을 좀 쪄와봤어요.
[괴물]
여진구 배우의 전작들을
너무 재밌게 봤던 터라
이번엔 어떨까 싶어서 종종 챙겨보고 있는데
역시 연기력은 어디 가지 않더라구요
[빈센조]
사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 최애 감독님과 최애 작가님 조합이라서
예전부터 엄청 기대하긴 했었는데요,
한 번 놓치니까 계속 놓쳐져서(?)
지금 뒤늦게 쫌쫌따리로 보는 중입니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열혈사제랑 결이 좀 많이 비슷한 거 같아서
뭔가 열혈 시즌 2 보는 느낌도 드네요.
그래도 역시 존잼은 존잼.
[달이 뜨는 강]
사실 제가 사극을 진짜 좋아하는데
왕이 된 남자 이후로 뭔가 제 맘에 딱 드는 사극이 없었거든요.
근데 평강-온달 설화는 진짜 이거는 안 볼 수 없는 서산데
꽤나 큰 잡음 때문에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제작진들이랑 배우들이 고생한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
(※매우매우 TMI※)
일상이 바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체력이 좀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
드라마를 각 잡고 달리기는 어렵겠더라구요.
차라리 지금까지 쪘던 드라마 짤들
보정을 좀 손 볼까 하다가
지우고 다시 찌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일단 보류해두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으로는 각 잡고 달리기 보다는
집 나간 체력을 좀 보충하면서(ㅎㅎㅎ)
종종 이렇게 짤을 만들어 올리려고 합니다.
올리는 드라마도, 업로드 날짜도
뒤죽박죽이 될 것 같지만
혹시나 새로운 짤은 없나 하고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들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