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EP.12
(PART.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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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가 힐링 그 자체였다면
12회는 종합선물세트..?
어떻게 설렘과 비극이 한 회에 다 나올 수 있죠..?
근데 예고 보고 13회 너무 기대됨
짠내 나는 거 너무 안쓰럽긴 한데
쌓이고 쌓인 게 결국 터지는 게 보고 싶다고 해야하나
직진밖에 모르던 문영이가
나비에 대해서 알게 됐을 때 어떻게 바뀔지도 궁금해서
진짜 눈치 없는 목금은 알아서 좀 빠져줬으면...ㅋㅋㅋ
매회마다 조금씩 보정 방법을 바꿔서 시도해보는 중인데
어떤 게 가장 나은 건지 모르겠다는 것이 요즘의 가장 큰 고민..
이번 회차가 그래도 좀 괜찮아 보이기는 한데
역시 보정의 길은 어렵고도 어렵군요ㅠㅠ
매번 업로드도 느린데ㅠㅠ
일부러 찾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끝까지 함께 달려요!
상처를 준 사람은 의도가 없었고
상처를 받은 사람은 죄가 없었다.
그렇게 의도 없이 불어온 바람에
누군가는 한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채민성 - 여린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