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PG

[어쩌다 발견한 하루] / 웹툰ver (능소화02)




1편이 단이었다면

2편은 짠!







능소화에서 제일 명대사는

'듣지 않겠습니다. 듣지.. 못하였습니다'라고 생각함

단오와 애써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겨우 '듣지 않겠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 하루의 그 마음과

그걸 알면서도 넘치는 마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었던 단오의

감정선이 정말 좋았고 풍경도 한몫했다.

처음엔 능소화가 메인 스토리에 너무 침범해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곱씹어보니 이런 분위기도 진짜 좋더라ㅠㅠ

결국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 그런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인지 더 마음에 쓰이는 느낌.




*

혹시 웹툰짤로 만들어지면 좋겠다 하는 장면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댓글에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