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E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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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운이 휘청이는데 바로 잡아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대사톤부터 뿌리치는 것까지
하나하나 다 발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짠내길 시작이오ㅠㅠㅠㅠㅠㅠ
하선이 바로 공손하게 손 모으는 거ㅠㅠㅠㅠ
으아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소운이 쩌는 게
충격 받아서 눈물 흘렸는데도
바로 표정 수습하고 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르륵........ㅠ
진짜 펑펑 운다는 게 이런 건가봐........
감히 마음에 품지 말 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이 너무 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무너져내리는 거 대박이야ㅠㅠㅠㅠ
통곡파티ㅠㅠㅠㅠㅠ
밖에 소리 들릴까봐 입 틀어막고 우는 거 진짜ㅠㅠㅠㅠㅠ
헌이가 이미 죽었다는 소식 듣고 멘붕......
그래.......나도 멘붕이었는데 소운이 너는 어떻겠니......ㅠ
눈빛 확 변하는 거 존좋
중전 위엄 쩔고요
좌지우지하려 들지 마세요
크으으으으으으
그래도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ㅠㅠㅠㅠㅠㅠ
세상 애틋한 커플이다 진짜ㅠㅠㅠㅠㅠ
와......여기서 울 줄은........
주체를 못하고 우는 거 귀엽고 짠해
엉엉
하선이 정체 알고 냉담하게 대하는 그 갭차이 쩔구요
너였구나
죽여달라는데 죽을 죄를 지었다는데
너의 죄는 내 알 바가 아니라니
이 텐션 이 핑퐁 미쳤어요......
그렇게 이별을 고한 소운이
멍한 표정으로 나가는 거
연기 진짜ㅠㅠㅠㅠㅠ
도승지랑 합도 존좋
ㅠㅠㅠㅠㅠㅠㅠㅠ
도승지도 예전에 소운이를 아끼고 예뻐해주던 어르신이었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미모 무슨 일이신지......
눈물 한 방울 톡 떨어뜨리는데
넘 조녜........
폐서인은 반대라며 교서 패대기 치기
새로운 나라에는 소운이도 함께여야 한다는 말이
왠지 이규의 머리를 띵 하게 만드는 말이었던 거 같다.
이 말로 하선이가 얼마만큼 소운이를 사랑하는지
그 진심을 알게 돼서 보내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내관 너무 졸커야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얄밉
몰래 지켜볼 수밖에 없는 하선이나
계속 눈물 흘리는 소운이나
맴찢이라고요ㅠㅠㅠㅠㅠ
엔딩을 매번 극찬했지만
정말.........이때부터 숨도 못 쉬고 봤다
레전드
목도리 날아가는 연출 보세여 여러분.....ㅠㅠㅠㅠㅠㅠㅠㅠ!!!!
하선이 얼마나 다급하게 뛰어왔을까
하선이 처음으로 소운이한테 화내는 거 같다
근데 또 소운이 입장도 이해가 되고ㅠㅠㅠㅠ
진짜 엔딩 대사 미쳤어.........
나를 위해 살아달래ㅠㅠㅠㅠㅠㅠㅠ
난 멀리 찍은 풀샷이 너무나 좋다
이렇게 예쁘게 웃으면서 연서 썼는데ㅠㅠㅠㅠㅠ
그거 다 외워서 절절하게 고백하는 하선이ㅠㅠㅠㅠㅠ
화살 피유웅
소운이가 다시 전하라고 불러줬어ㅠㅠㅠㅠㅠㅠ
근데 생각해보니까......소운이도 하선이 이름은 모르는구나...ㅠㅠ
이름을 알았으면 이름으로 불러줬을까......?
절규하는 소운이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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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1회는 거의 배우들이 연기 대결 펼친 수준이었다.
그 전에도 다들 연기 되게 잘한다 생각했지만
11회는 총집합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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