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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힘들더라도

지키고 싶은 것은 지키고 싶었다.


혼자만의 편안함,

혼자만의 자유보다


너와 함께하기 위해

소중한 것들을 포기하며

지키고 싶은 너를 지키고 싶었다.



조성일,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