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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EP.1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E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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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주 조녜야ㅠㅠㅠㅠ






유댚 걱정이 마를 날이 없다







찾았다니까 우는데 우는 것도 이쁨







같이 울었다ㅠㅠㅠㅠ






저 꽉 쥔 손에 온갖 감정이 다 담겨있는 듯...







예전에는 보고 싶어도 차마 마음을 보내지 못했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짠내ㅠㅠㅠ






독기 뿜뿜






멘_붕






유진우 당신... 금욕섹시의 결정판이야...





또 덤덤하게 마음 후벼판다 또!






여기서 심쿵






일부러 그러는데

일부러 그러는 거 다 알아서

맴찢





살짝 미소지을 때 보조개ㅠㅠㅠㅠㅠ





진짜 멘탈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구나ㅠㅠㅠ





모르긴 뭘 몰라ㅠㅠㅠ






진우 수트박제 소취ㅠㅠㅠㅠ







1년 사이에 희주도 많이 능글맞아졌다ㅋㅋㅋ






이렇게 훅 치고 들어오는데

어떻게 안 반함





희주 얼굴에 구멍 나겠어여





오물오물 유댚 졸커ㅋㅋㅋㅋㅋ





이여어얼~~~

사귄다고 차 문도 열어줘ㅋㅋㅋㅋㅋㅋ





유댚이 유일하게 웃을 때는

희주가 옆에 있을 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세고 있었냐고ㅋㅋㅋㅋ







옆모습도 존_잘







떠나라는데 희주 보니까 떠나고 싶지 않고






그땐 진우가 씌워줬는데

이젠 희주가 씌워준다






이게 꼭 날 믿어달란 소리로 들렸다

떠나지 않게 잡아달란 소리로도 들리고






희주 진짜ㅠㅠㅠㅠ





그걸 어떻게 증명을 해요





끼야아





아니 지팡이 떨어지는 게 왤케 좋지ㅋㅋㅋㅋㅋ






감독님 배우신 분bbbbbbbbb







존_좋






으른으른 치명치명 다 해ㅠㅠㅠㅠㅠㅠㅠ





와하우.........